#연운
영영이가 좋아요
영영이라 부르는 이유: 제가 아오삼을 너무 많이 읽어서 원어 이름이 익숙해졌어요 그런 삶도 있는 법이겠죠
불견산 스토리를 밀고 여친과의 한 컷을 너무 그리고 싶었다… 너희 이러면 부부 사기단밖에 안 돼!
황궁 업뎃 후 무덕과를 그리고 싶어서!쾌남 그 자체 우리 강아지가 울지도 않고 사건 해결하고 장합니다
이것보다 더 서럽게 우는 걸로 그리고 싶었는데 역시 표정 그리는 건 어렵구나
이것은 죽림님께 드린 개여우입니다
천 년 분량의 꿈을 꾸고 일어난 상황 사랑하는 것이 많은 이에게 장생은 저주와도 같으니 동과 장생종 되거나 애제랑 엮이는 최종보스의 아들 뭐 이런 스토리로 가면 사자후 내지른다 진짜 하지말라 했다 하지만 장생종 IF는 환영이야^^
그린 것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것 덧없는 젊은 날의 한 때, 그럼에도 돌이켜 보면 가장 찬란했던 시절이겠죠 지나고 나서야 더 아름다울
2컷의 중원쿤 못말린다니까, 따위의 생각하지 않으려나
되게 강한 역광이나 뒤편에서 빛이 비치는 느낌으로 상상했는데 흑백이라 그냥 그라데이션만 넣어줬다
이거 그리고 깨달았던 게 역시 나는 동과를 제법 좋아할지도 이런 한판 낙서가 진짜 힘든 법인데 대체 어케 했니
이건 어쩌다 그렸지? 이 순간에는 CP하고 싶으셨나봐요
누구나 한 번씩은 갇히는 그 박스
이런 장면을 너무 그리고 싶었다 아무리 노력해도 모든 이를 구할 순 없다 심지어는 협객의 선한 마음을 악용하는 백성들도 있을 터… 상처 받고 후회할 수밖에 없는 순간이 온다면… 마지막에서 두 번째 컷에 잠정적으로 생각해둔 대사는 “바로 그런 점이 愛しい(사랑스럽다, 가엾다)하다”는 표현
축골공 나왔을 때 그렸던 거 진지하게 생각하면 원래 크기로 돌아갈 때 음식도 같이 커지지 않을 테니 배가 고프지 않을까 했거든 그런데 잠깐… 그럼 반대의 경우는 어떻게 되는 거지 대체 우찌 줄인 거냐 기합으로 줄인 거임?
대사 하나 나중에 추가하려고 했는데 바로 그런 점을 나는 좋아하지, 따위의 것
한 번만 더 싸우자 . . .
이거 그릴 때까지만 해도 황궁 업뎃 이전이었는데 둘이 진짜로 한 번 더 싸워줄 줄은… 물론 이건 좀 더 진지한 상황을 가정하고 그린 거긴 한데요 중원이 또 대의 앞에 사람 목숨 가볍게 다뤄서 울컥 하고 화나서 검부터 겨눴다던가
셀식 채색 힘냈죠 웹툰 비스무리한 느낌 내는 걸 목표로 하기도 했고 마음에 드는 그림 중 하나
뭔가의 위기 상황, 중원쿤은 부상을 입음, 튀긴 피가 많은 걸 보면 더 나서서 싸운 것은 동과… 이런 작은 정보들도 표현하고자 했음! 사실 동과 오른손에 검 쥐어줬어야 하는데 귀찮아서 안 그렸다 그래도 안 어색하니까 괜찮지 않을까나 ㅋㅋ
중원쿤 번역 말투 뭘까 너 존대야 반말이야 하나만 해 알 수 없어서 저는 그만 영어로 대사를 썼습니다 둘 모두 얼굴이 마음에 들게 나와서 좋아하는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