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경양식갱 2026-05-11 22:00
고깔모자 아틀리에
작화랑 연출이 말이 안 되는 작품이다… 펜으로 그리는 것이 곧 마법이라서 텅 빈 배경에 펜이 그어지는 장면들이 꽤 나왔는데 좋은 연출. 외에도 이런 연출 써먹어야지 싶어질 정도로 좋은 게 많아!

설정이 되게 재밌어 누구나 특별한 잉크랑 펜만 있으면 마법사가 될 수 있다는 게… 마법사는 곧 비밀을 지키는 자~ 라니. 원래 비밀 결사대가 가장 재밌는 법이다 마법사들 자기들만 좋은 거 하네(아님) 하지만 갑자기 난데없이 벼락처럼 알지 못하는 자가 갑자기 굴러온 돌처럼 아틀리에에 박혀든다… 

오프닝 이브 목소리 톤이 키프리 성우랑 비슷하게 들려서 그런가 꼭 코코랑 키프리가 부르는 거 같은 느낌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팝업북으로 연출하는 게 꽤 나온다. 나는 어릴 때 팝업북이 펼쳐지는 걸 보면 그게 꼭 마법과도 같아서 신기했단 말이지? 그런 느낌을 주려고 의도한 걸까 싶은데 원작도 비슷하려나?

     

경양식갱 2026-05-17 22:04
코코 되게 울고 싶을 때 일부러 웃고 오버하면서 울음을 떨쳐내고 씩씩하게 행동하고 싶은 거 같아서 어쩐지 격려하고 응원해주고 싶다 울지마 아기… > 이거 진짜 5화 마지막에 우는 걸로 드러나네 

5화 애거트가 볼 붉히면서 “와캇타와요” 라고 하는 거 진짜 초모에 ㅋㅋ 애거트 키프리 보고 멋지다고 생각한 걸까 아니면 이거 짝사랑 루트인 걸까 제법 궁금해진다… 아무튼 비행해서 애거트를 구출하고 노란 물용 마법(?) 쓰는 키프리 이 장면 연출이 정말 아름다움, 진짜로 돈 맛이 느껴져…

     

경양식갱 2026-05-31 22:05
아무도 내게 오르기오가 나캄이라고 말 안 해줬어! (아무래도 그렇겠지!) 
젠장 또 수염남이야! 

키프리가 애거트를 평하는 말이 마음에 든다 사실 난 애거트 같은 속성의 캐릭터를 너무 좋아함… 

"저 아이는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기쁨보다 못 하는 것에 대한 조급함에 너무 사로잡혀 있어.
아직 서툰 건 죄가 아닌데 성장을 너무 서두르다가 발을 헛디디지 않았으면 좋겠어." 

키프리 수상하지는 않고 착한 사람인 거 같은데 대체 챙모자랑 무슨 일이 있었던 거임?!